[영주] 영주시가 서천둔치에 ‘친환경 아동·가족활동 공간’을 조성한다.

27일 영주시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천둔치 제2가흥교와 영주교 사이는 워터파크 구간 등 아동·가족활동공간으로, 나머지는 시니어 구간으로 구분해 체육시설과 놀이시설, 쉼터,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확보된 예산 7억 원으로 체육시설과 놀이터 조성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영주시의회, 영주시체육회,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둔치 아동·가족활동 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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