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공단 ‘착한 소비’ 활동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 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의 자발적 기부 동참과 함께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착한 소비’ 활동을 펼쳤다. <사진>

공단은 지난 26일 큰동해시장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240만원으로 쌀·잡곡류·생필품 등의 물품을 구매했다. 이 물품은 28일 포항지역 아동센터 2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심덕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직원들이 지역의 착한 소비활동에 동참하며 골목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용기를 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이웃들을 돕는 일에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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