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재개관한다.

철저한 방역 시설을 완비해 28일 무관중 비대면 유튜브 실시간 중계 공연 ‘랑랑음악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 현장공연 및 대관행사를 조심스럽게 실시할 예정이다.

김원태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안전한 공연 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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