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부터 학산근린공원주차장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차량 300여대를 대상으로 ‘차량방역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등 면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방역은 달서구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자원봉사자 8명이 참여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소독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실내방역과 차문손잡이, 좌석 등 직접 표면소독을 하고 있다.

이용은 사전예약제로 달서구자원봉사센터로 희망일 전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방역 후에는 10분 동안 환기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안내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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