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댄스는 몸으로 느껴지는 다양한 감각을 춤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센터는 생활 속 거리유지를 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환호공원이나 북송리 북천수 등 포항지역 명소에서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지진트라우마 치유 더불어 코로나19로 불안감이나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긴장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270-47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