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아파트 80가구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가구
지하철·고속도 비롯 광역교통
의료·학교·쇼핑·공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 자랑

특화설계를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인 ‘죽전역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시티건설 제공
특화설계를 갖춘 초고층 아파트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이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7-5번지 등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48층(옥탑포함) 전용 84㎡ 아파트 80가구와 오피스텔 40실 등 총 12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옥탑포함 최고 48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면서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해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대구 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성서<2219>남대구·서대구IC 등으로 진출이 수월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도 가까워 서울, 대전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광역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에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있고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두류공원, 상리공원, 장기공원, 용산공원 등 녹지공간이 곳곳에 있어 질 높은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를 둘러싸고 용산초·중, 장산초, 성서중 등 다양한 학교와 편리한 도로 환경 및 대중교통망이 마련돼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성서일반산업단지는 국토부의 ‘산단 대개조’사업지로 선정돼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일반산단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지에 이름을 올린 성서산단은 스마트산단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47개 사업을 위한 예산 9천70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어 대구시는 성서일반단지와 단지 북쪽에 자리한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을 연계, 첨단 산업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변 산업단지들의 개발이 완료되면 대구에만 5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돼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의 주택 수요 역시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단지 주변에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2025년)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오는 2030년까지는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죽전역 시티프라디움’에 이어 올해 중 대구 동구 용계동 일대에서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2차’로 분양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8년 5월 선보인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은 4.5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죽전역 시티프라디움’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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