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 실적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공약사항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 원인을 분석,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7기 울진 군정은 ‘소통 행정, 현장 군정, 비전 울진’이란 슬로건 아래 △활력있는 경제 울진 △희망있는 복지 울진 △품격문화 관광 울진 △행복가득 건강 울진 등 4대 분야 88개 공약사업을 추진중이다.
현재 88개 공약사업 중 △취약계층 울진군의료원 기초진료비 지원 △지역물품 우선 구매, 지역업체 우선 발주 △생활민원 긴급기동수리반 운영 △청소년카페 개설 등 44개 사업이 완료됐다.
추진중인 사업은 △남부지역 제2민원실 설치 △에코힐링센터 건립 △보훈회관 신축 △공인규격 실내체육관 건설 △유림회관 건립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 40개다.
4개 사업은 지역 여건과 추진 시기 조정에 따라 보류중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차질없이 마무리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