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청도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이승율 군수가 보고자들에게 새로운 정책 발굴 등을 부탁하고 있다. 
25일 열린 청도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이승율 군수가 보고자들에게 새로운 정책 발굴 등을 부탁하고 있다. 

청도군이 다음 달 2일까지 역동적인 민생 청도를 위한 2020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25일 시작된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찾기 위한 것으로 18개 부서별 해당 업무를 각 담당의 보고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 점검과 더불어 공약사항, 100대 사업, 2030 비전전략, 주요 현안사업 등 부서별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연일 계속되는 방역대책 회의와 농촌일손 돕기 지원 등 각종 업무로 바쁘지만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군정 전반 문제점에 대한 개선·보완 등에 나선다.
 
이승율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청도 건설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과 국·도비 예산 확보로 지속적인 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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