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 26일부터 부산∼양양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매일 3회 운항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같은 날짜에 광주∼양양 노선 운항도 준비 중이다.

이는 국내 LCC 최초의 양양 노선 취항으로 더욱 다변화된 국내선 노선망을 구축하게 된다.

양양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도 25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하며 부산∼양양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3천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특가와 함께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사전 좌석지정과 위탁 수하물 5kg 추가(총 20kg)의 서비스가 포함된 번들서비스 더블팩을 기존 9천원에서 1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하고 여정 변경도 1회 무료로 가능하다.

이어 10인 이상 단체 항공권 예약 고객은 1인당 편도 2천원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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