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구청장 정기석)가 오는 22일부터 기존 3곳에 운영 중이었던 생활거점방역센터를 1곳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부터 남구는 지역 내 생활거점방역센터 3곳(시청앞, 남구청앞, 오천문덕센터)을 설치해 주민들의 자가방역에 필요한 물품(소독약 등)을 배부·대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 정책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남구는 거점방역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존 3곳의 센터를 남구청 앞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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