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활성화 방안 검토

[성주] 성주군은 최근 성주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NH무역 관계자와 수출협의회를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협의회에서 성주군을 방문한 (주)NH무역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사태로 인한 참외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 참외판촉관련 협의 등 코로나 종식 이후의 참외수출활성화 로드맵을 여러 방면에서 검토했다.

지난해 군은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을 대상으로 역대 최고치 500t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태국, 대만, 몽골까지 신규해외시장을 개척해 1천t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전년 동일기준(69t) 대비 180% 증가한 124t의 참외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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