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연산 광어 출하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에 지역 축제 취소로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충남 어가를 위해 마련됐다.
마트 측은 ‘제철 자연산 대광어회(360g내외)’를 지난해보다 20% 가량 저렴한 1만8천800원에 판매한다.
연간 자연산 광어 어획량의 약 90%가 4∼5월에 집중돼 광어 시세는 이 시기에 연중 가장 저렴하다.
또한, 이마트는 충남 산지에서 키운 20억원 물량의 농산물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충남 논산과 부여 등지에서 수확한 ‘당도선별 수박’을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