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이 전구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메이커 교육을 받고 있다.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이 전구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메이커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한의대가 영천교육지원청의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 학기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전국 대학 최초로 구축한 가상현실교육센터와 직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ONE STOP으로 체험하는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대학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도체험, 예절교육, 사물놀이 등의 인성교육과 39개 학과 전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공심화교육(4시간) 및 메이커 교육, 4차 산업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위원회와 진로교사협의회 연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자 운영 △학부모 진로특강 △진로캠프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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