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으로 자체기록 갱신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이터니티’ 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으로 세계 5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2집 ‘꿈의 장 : 이터니티(ETERNITY)’가 19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의 5인조 신예 보이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세운 최고 기록이다.

새 앨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은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전날 오후 6시 발매된 ‘꿈의 장 : 이터니티’는 현실의 벽에 부딪힌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3월 선보인 데뷔 앨범 ‘꿈의 장 : 스타(STAR)’와, 같은 해 10월 내놓은 첫 정규앨범 ‘꿈의 장: 매직(MAGIC)을 잇는 꿈의 장’ 연작 세 번째 앨범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