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유병철)는 18일 중앙선 춘천방향 단양팔경(춘천)휴게소 주유소 영업을 오는 7월12일까지 61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 중단은 주유소의 경우 노후 배관 및 탱크 교체 등 주유시설 개선 공사 때문이며, 휴게소와 LPG 충전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공사기간 중 단양팔경 주유소에서 주유가 불가능하며 주유를 원할 시에는 고속도로 진입 전 미리 주유하거나 중앙선 내 안동·군위·동명 춘천방향 주유소에서 미리 주유를 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추진해 조기 영업을 재개해 방문자들의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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