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도시장 어울림 장터 행사를 10월 말까지 총 9회 이어간다.

행사는 군비 1억원을 들여 대규모 점포에 밀려 위기에 몰린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놀이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 3월 준공한 청도시장 주차장과 폭염에 대비한 증발냉방장치 설치, 아케이드 보수 등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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