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초기 생활 안정 자금
최대 3년까지 지원받아

상주시 청년 창업형 후계농들이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최근 2020년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21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된다. 시의 청년 창업농은 2018년부터 2년 간 선발한 49명을 포함해 총 70명으로 도내 최대 인원이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초기 생활 안정 자금을 최대 3년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선발된 청년들은 의무 영농에 종사하게 되는데 독립경영(농업경영체 등록을 개시 시점) 3년차까지 최대 100만원을 매월 지원받는다. 창업자금(융자 최대 3억), 농지은행 매입비축농지 임대, 농지 매매 우대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등의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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