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이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22일까지 받는다.

17일 군에 따르면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받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제회복 및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2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당초 ‘영덕군 관내 주소자’로 지원범위를 정했으나 지원범위를 변경해 사업장은 영덕에 있으나 사업자 주소가 관외에 있는 상인들의 접수를 받기로 했다.

지원은 2019년도 매출액 3억 이하 소상공인 중 전년 대비 1~3월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점포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2019년도 매출액 1억5천만원 이하 소상공인 중 전년 대비 1~3월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점포에는 2019년도 카드매출액의 카드수수료 0.8%(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박윤식기자

    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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