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 5층 영캐주얼 브랜드 시에로(siero)에서 상하의 매치할 필요가 없는 여성 ‘점프슈트’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5층 영캐주얼 브랜드 ‘시에로(siero)’에서는 여성들에게 상하의 매치할 필요 없는 ‘점프슈트’를 추천하고 있다.

위 아래가 붙어있는 점프슈트는 원래 항공복의 일종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1960년부터 여성복으로 도입돼 상의와 팬츠가 하나로 이어진 형식의 옷을 가르키는 말이 됐다.

자칫 잘못 입으면 키는 더 작아 보이고 뚱뚱해보일 수 있지만, 허리 라인에 밴딩이 들어가는 디자인이나 니트와 카디건을 활용해 허리에 벨트처럼 연출하면 날씬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점프슈트에는 힐을 착용하면 세련미를, 알록달록 스니커즈를 활용하면 캐주얼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20만원대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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