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14분께 구미국가산업4단지 내 AGC화인테크노한국에서 용해로가 일부 파손돼 유리 용액 170t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LCD(액정표시장치) 유리를 제조하는 공장 내 500t 규모 용해로에 균열이 생겨 발생했다.

사고 직후 직원들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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