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안심 경산’ 캠페인 진행

[경산] 경산시가 깨끗하고 안심되는 청정경산을 만들고자 ‘클린&안심 경산’ 캠페인을 이어간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13일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경산시이통장연합회, 경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경산시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천변 주변 일대에서 방역과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사진>

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클린&안심 경북’캠페인과 함께 ‘클린&안심 경산’캠페인을 전개해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경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는 매주 금요일을 방역대청소의 날로 운영해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 체육시설, 박물관 및 도서관 등에 대청소 및 방역소독을 한다.

또한, 음식점과 PC방, 체육시설, 영화상영관, 유통시설 등 생활 밀접 시설에 대해 거리두고 손님받기, 실내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한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의 불안감을 빨리 털어버리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청정 경산을 만들고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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