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기관 대표 홈페이지를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14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향상과 숙박형 전시·교육프로그램의 온라인 예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의 시행에 따라 새로이 온라인 전시·관람 사전예약 기능을 추가해 관람 재개에 따른 관람객 집중방지 등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약을 원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16일부터 적용된다.

또, 숙박형 전시·관람,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숙소까지 한 번에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전시·관람 교육프로그램이 정상화 될 경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예약,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 시켰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증진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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