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사과’가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선을 보인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풍기농협 백신지소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영주사과를 첫 출하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18개 매장에서 14일부터 판매될 영주사과(부사) 물량은 15t(6천만원 상당)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주)는 2010년 이마트가 설립했다.

전국에 물류센터 3곳(여주, 시하, 대구), 매장 18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영주농산물 1등 브랜드 프로젝트’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영주사과 프리미엄 출하 장려금, 포장재 제작, 상품성 강화, 홍보마케팅 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사과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며 “향후 5년간 지속적 투자로 ‘영주사과’ 브랜드를 전국 1등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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