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사례집 각국 언어로 번역11개국 자매도시 21곳에 전달
주 시장은 코로나 응원 영상 메시지와 경주시 대응 사례집을 각국 언어로 번역해 해외자매우호도시 및 교류도시 11개국 21개시에 전달했다.
주 시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자매우호도시의 어려움은 경주시의 어려움이다”며 “양 시가 힘을 합쳐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의 행복을 되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월부터 언어의 장벽으로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외국 주민에게 코로나19 대응현황 영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7회 321장의 영어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시 영문 페이스북(Golden City Gyeoungju) 등에 게재 중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