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서비스가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에어컨, 냉장고, TV를 비롯해 각종 가전제품 특별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울릉주민들의 가전제품은 물론, 올여름이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울릉도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 편의 향상을 위해 에어컨에 대해 집중적인 특별점검에 나섰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2일 울릉읍 도동3리 울릉농협저동지점 앞에서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 울릉읍 도동리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14일에는 북면 사무소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대해 전문 엔지니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2~14일까지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모든 가전제품에 대한 점검 및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15일부터 28일까지는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에 대해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특별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울릉도 주민에게는 수리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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