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경북지역 24번째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봉화군 소재 내성종합건설(주)을 선정하고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매월 정기후원 참여를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해동 내성종합건설 대표는 “지역민께 받은 사랑을 지역에 당연히 돌려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에 동참해주신 내성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경북지역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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