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봉화요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춘양권역(춘양, 법전, 소천, 석포, 재산, 명호) 독거 어르신 44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원 다육화분을 전달했다.

건강기원 다육화분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다육화분을 전달하고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석좌 봉화요양원장은 “다육화분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고, 정서적인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많은 어르신에게 더 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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