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것으로 탐방예약제, 생태해설 등 실외프로그램에 한정해 운영한다.
10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실외프로그램은 2m 이상 거리두기, 우측 한줄통행,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회당 참가인원 축소 및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 전시실 및 실내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에 재개하는 ‘탐방예약제’와 ‘생태해설 프로그램’은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운문산의 숨겨진 이야기를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해 들으며 우수한 생태자원과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