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우주홀릭’전. /경주문화재단 제공
(재) 경주문화재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 이후 지속해오던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휴관 조치를 끝내고 2020년 어린이갤러리 첫 기획특별전인 ‘우주홀릭’을 12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우주’를 주제로 ‘시간’, ‘공간’,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가 시각적 언어로 어떻게 재탄생 되는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강재준, 김기연, 김명우, 변지현, 한호 등 회화, 미디어, 설치, 조각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다섯 차원의 우주 공간을 여행하듯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게속된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입장 전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를 착용하며, 관람하는 동안에는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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