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7일 위덕대학교에서 중국인유학생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유학생들을 대상 시청각실에서 온라인 수업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출입국관리법 등 법률 상식과 보이스피싱 등 외국인의 인식이 부족한 여러 범죄유형을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특히, 다른 도시에서 발생한 유학생 자가격리 이탈과 관련해 지자체의 자가격리자에 대한 강화된 예방 운영 및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자가격리 준수 교육도 실시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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