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시작으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권한을 소위원회에 위임(안) 등 2개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권한을 4개의 소위원회에 위임해 소위원회가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의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법 이해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실제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해 심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분쟁 해결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학생에 대한 신중한 판단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