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5월 11일∼17일) 전국에서 10곳이 넘는 견본주택이 문을 여는 등 봄 분양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6천733가구가 분양된다.

대부분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해 운영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는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 경기도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역푸르지오시티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두류센트레빌더시티(15일) 등 전국 14곳에서 문을 연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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