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 50분께 경산시 진량읍 한 저수지에서 6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수지 부근을 지나던 주민이 물 위에 뜬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사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최근 대구 동구에서 가출 신고된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경찰은 타살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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