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슬기<사진> 과장을 신규 영입해 진료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증원으로 보다 전문적인 통증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임 이슬기 과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수료 후 아주대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로 재직하며 임상경험을 쌓았다.

특히 뇌신경 수술마취, 목·허리 디스크 신경치료, 근골격계 및 척추 질환 치료에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대한뇌신경마취학회, 대한통증학회, 대한척추통증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마취통증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슬기 진료과장은 “통증 치료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질환의 예방부터 수술, 재활까지 전문의료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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