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지역 탄력 순찰 등 ‘맞춤 치안’

울진파출소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올해 1/4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됐다. <사진>

울진파출소는 코로나19 사태로 학생들의 방학이 길어지자 야간 시간대에 연호공원 등 우범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과 여성 안심 귀갓길, 공중화장실 등 점검으로 여성범죄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곳을 집중 순찰하는 탄력순찰과 노인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를 위한 문안순찰, 교통사고 및 빈집털이 예방 활동 등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탄력순찰과 문안순찰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여성 등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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