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지부장 손영민)는 지난 4일 상주시청을 찾아 ‘2019년 상주시 법인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법인제휴카드 기금은 지난해 상주시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총 이용금액의 0.1∼1.0%에 해당하는 3천600만원이다.

상주시는 이를 올해 세입으로 편성해 지역 사회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법인제휴카드는 카드 사용액에 따라 일정액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는 상주시와 법인카드 제휴계약을 체결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4억5천7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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