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체크카드 통해 지급
신청대상은 현금으로 지급받는 취약계층이 아닌 나머지 1천900만 가구이며, 주민등록상 세대주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이후 세대주의 우체국 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가 배정·지급된다.
온라인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우체국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공휴일을 제외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우체국 금융창구를 통해 하면 된다.
지급신청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요일제(5부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에서 금요일 중 하루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13일부터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가구원수별로 차등 적용되고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긴급재난지원금.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