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주민·행정 합동 규제 개선

[안동] 안동시가 경북도의 ‘2019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중앙부처 건의 규제와 옴부즈만(민원도우미)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실적 분야 등 4개 지표와 경북도 자체 평가 기준인 규제혁신 자체 안건 발굴 실적 등 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앞서 시는 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등 기업과 주민, 행정이 한마음으로 불편한 규제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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