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와 산불예방활동 동참해 달라”

경주시장, 주요등산로 현장 방문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 남산 및 토함산 등 등산로와 불국사, 황리단길, 동궁과월지 등 관광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을 점검했다. <사진>

이날 주 시장은 직원 등 20여명과 주요 등산로에서 어깨띠 착용과 전단지 등을 활용해 등산객 및 상춘객들에게 건전한 등산문화와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관광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안동 풍천면, 강원 고성군 등 대형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연휴 기간 등산객 및 상춘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야외 활동 시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와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해 줄 것 바란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