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다슬기 자원 증강을 위해 공무원과 주민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다슬기는 청정 일급수에 서식하고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 물속 유기물과 이끼 등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수질정화와 하천 생태계 보전에도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 타우린이 풍부해 기호도가 높은 유용한 수산자원이다.
시 관계자는 “동창천 일대는 때 묻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여름철 피서지 명소이다”며 “앞으로도 하천 수질 보전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