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1억4천만원 확보
28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의 이번 공모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험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저출생 극복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숲이랑 아이랑 운영사업(총 사업비 8천만원)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사업(총 사업비 2억원)을 공모했으며, 1차 경북도 자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거쳐 두 사업 모두 최종 선정됐다.
‘숲이랑 아이랑 운영사업’은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숲놀이 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 39곳 및 영유아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숲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