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부모모니터링단 10명은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와 보육·보건 분야에서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돼,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부모참여를 통한 어린이집 신뢰와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도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