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준 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이 청림 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제공
포스코케미칼이 영일만 해양 환경 살리기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사진>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7일 포항 청림 해변에서 해양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은 해안가 2㎞ 구간에서 낡은 어구와 생활쓰레기 등 해양 폐기물 약 6t을 수거했다.

포스코케미칼이 봉사활동을 펼친 청림 해변은 포항의 명소인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특히 많은 곳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청림 해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가꾸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