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은 생강, 고추, 양파, 사과, 산약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에 따른 일손도 많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
이 때문에 안동농협은 코로나19 사태 및 외국인 노동자 감소에 따른 인력 확보에 어려운 농가를 위해 영농작업반 운영에 나섰다.
농촌인력중개인 영농작업반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영농작업반은 신체 건강하고, 우리 농업·농촌을 이해하며 농업인의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선 농작업 3∼4일 전 안동농협 영농작업반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