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27일 울진군 농협 하나로 마트 앞에서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군민안심센터는 울진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센터장으로, 생안계, 여청계, 교통관리계, 수사 지능팀, 경무계 등 기능별 담당자 총 7명이 참여했다. <사진>

이들은 방문객들로부터 탄력순찰 장소를 접수하고, 아동 지문 사전등록, 수사·교통민원 상담,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배부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진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울진군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안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울진경찰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특히 사회적 약자가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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