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대원 8명 다쳐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뒷불 감시를 위해 순찰 중이던 승합차가 전복돼 산불진화대원 8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앞 도로를 지나던 안동시청 소속 승합차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산불진화대원 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들 가운데 1명은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등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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