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및 폐업한 소상공인 등을 위해 5월 6일까지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성주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고, 주민등록상 세대원 전체의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한다. 청년(만18세 ~ 만39세)이나 폐업한 소상공인은 재산·소득과 무관하게 우선선발한다. 사업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모집인원은 실과소 공공시설물 관리, 읍면 청사관리 및 환경정비사업에 35명 정도 선발할 계획이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다. 올해 최저시급 8천590원을 적용, 한 달 만근 시 130만원(만 65세 미만/주30시간 근무) 정도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로 대체 가능),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성주군청 기업지원과 일자리공동체부서(054-930-6452)로 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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