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높여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완산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크리에이티브 양성교육, 주민제안 공모사업, 찾아가는 도시재생 교육, 상인 동아리 지원, 주민주도 마을기업 육성 교육 등 14개 프로그램이며 2022년 2월까지 진행된다.

최인호 도시계획과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 주민들의 중요 자원들을 얼마나 발굴하느냐에 따라 사업 성패가 갈린다”며“완산동 지역이 이번 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바탕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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