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던 85세 할머니가 폐렴악화로 숨졌다.

22일 예천군 보건소에 의하면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영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할머니(20번)가 숨을 거뒀다. 이 할머니는 재가요양보호사로 활동하던 지역 확진자(15번)에서 감염됐으며 고혈압과 파킨슨병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예천/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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