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TF팀 90명으로 확대 등

이강덕 포항시장이 23일 북구 흥해읍 초곡1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진행 중인 초곡천 현장과 남구 대송면의 장동천 소하천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풍수해 등 재해위험요인과 사업 추진 시 주민 애로사항 등을 함께 점검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20일부터 ‘재난 긴급생활비’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조사TF팀을 90명으로 확대하는 등 ‘조사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TF팀은 남구의 경우 종합운동장 내 시민정보화 교육장을, 북구에는 평생학습원 정보화교육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포항시의 ‘재난긴급생활비’ 지급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다. 전체 385억원의 예산으로 지급이 확정된 가구는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이상 가구 80만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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